
정관장, 홍삼 품은 카푸치노가 통했다
KGC인삼공사에서 출시한 홍삼 분말음료 ‘정관장 진생치노’가 소비자의 흥미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 진생치노’는 정관장 홍삼의 그윽한 풍미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분말 음료로, 지난달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1만 세트를 판매된 것으로 알려 졌다.
‘진생치노’는 정관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사푼사푼’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인삼공사에서는 진생치노를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도 마실 수 있게 한다는 목표로 11월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분말형 제품으로 별도 출시했다.
‘진생치노’라는 이름은 인삼을 뜻하는 ‘진생(ginseng)’과 거품이 많은 우유를 넣은 커피를 뜻하는 ‘카푸치노 (Cappuccino)’에서 따왔다.
KGC인삼공사 마케팅실 민경성 실장은 “진생치노는 음료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겨울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홍삼 카푸치노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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