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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 출시

오리온,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 출시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오리온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이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출시한다.


커피에 단백질까지 얹어 기능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기호식품으로 성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커피'를 통해 단백질 음료 시장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는 단백질, 고칼슘 등 건강은 물론 커피 맛까지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영양성분이 우수한 '우유 단백질'을 사용해 18종의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12g을 넣었다. 이는 달걀 2개 분량에 달하는 양이라고. 단백질은 근육, 결합조직 등 신체 조직의 구성 성분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MZ세대들에게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을 공략하기 위해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한 닥터유 브랜딩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첫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을 출시, 맛에도 심혈을 기울인 초코, 바나나맛 2종으로 단백질 강화 음료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지워 나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 카페라떼를 통해 운동(단백질)과 기호(커피)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한편, 단백질 음료 시장을 대중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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