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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곳곳에 꽃 핀 가수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제주 삼다수에 호감도 ↑

사회 곳곳에 꽃 핀 가수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제주 삼다수에 호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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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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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소식 전하며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 펼쳐

- 생필품 기부부터 자연환경 관심도 제고까지…'분야 가리지 않는 영향력'


가수 겸 배우인 아이유(이지은)가 기부 및 광고 등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 소식을 전해오며 선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에 이름을 올리며 최연소 아시아 기부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데뷔 13주년을 맞이해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제주삼다수 등과 손을 잡고 취약계층과 선별 진료소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생수 3만여 개 등의 생필품은 약 8억 5천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은 모델로 활동 중인 제주삼다수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공개한 '생명력 캠페인'은 아이유의 맑고 생기발랄한 이미지가 생명력 가득한 제품의 특징을 잘 표현하면서 브랜드와 모델이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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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대한 높은 관심은 촬영지인 제주도 곶자왈에 대한 화제로도 이어졌다. 곶자왈은 제주삼다수가 가진 생명력의 원천이자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곳이다. 화산이 분출되면서 만들어지는 곶자왈은 빗물을 머금어 보관함으로써 제주 지하수 함양에 큰 역할을 한다. 지하수 함양량이 많고 오염원이 없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이 되고 있다.


이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곶자왈 한 평 사기 운동 등을 통해 제주가 가진 독특한 환경을 보전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고에 함께 등장하는 화산송이도 눈길을 끌었다. 화산섬 제주도는 투습성이 높고, 다공질의 현무암과 퇴적층이 시루떡처럼 겹쳐진 지질 특성으로 인해 섬 전체가 거대한 천연 정수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만큼 청정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을 함유한 지하수가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화산송이는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돌 모양의 결정체로 노폐물 흡착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미세 구멍을 가진 구조가 항균 해독 및 보습 기능을 가졌다.


제주도 내 약 200억㎡에 다량 분포하고 있는 화산송이가 제주삼다수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천연 필터 역할을 해 이물질을 걸러주고 몸에 좋은 미네랄이 물 속에 함유되도록 돕는 것이다.


한편, 아이유는 특별한 기념일마다 팬클럽인 유애나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팬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29번째 생일을 맞아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이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십대의 마지막 생일. 이십대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해준 유애나의 손을 잡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오늘을 기념하려 한다"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게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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