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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성평등 위한 '링더벨(Ring the Bell)' 캠페인 참여

한국P&G, 성평등 위한 '링더벨(Ring the Bell)' 캠페인 참여

발행 :

전시윤 기자
한국P&G,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Ring the Bell)’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Ring the Bell)’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가 성평등과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한국거래소와 유엔글로벌콤팩트가 16일 개최한 '제1회 성평등을 위한 Ring the Bell' 타종식에 참여했다고 17일 전했다.


'성평등을 위한 종을 울리자'라는 의미의 '링더벨' 캠페인은 매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전 세계 증권거래소에서 열리는 타종 행사다. 다양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평등 증진을 주된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며, 세계거래소 연맹(WFE)과 유엔(UN) 등이 함께 주관한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증권거래소는 활발하게 참여해왔으며, 작년에는 총 104곳의 거래소에서 종이 울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역시 자본시장 플랫폼으로서 다양성의 중요성에 공감,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와 올해부터 동참했다.


뿐만 아니라, 타종식 이후 성평등 이해 개선을 위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해당 세션은 △윤정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남주현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이정희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 포럼 의장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금융 및 투자 부문에서 활동 중인 리더들이 기업 사례와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 다양성,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예현숙 한국P&G 대외협력본부 상무이사는 "한국P&G는 이미 전 직급에서 50:50 성비를 달성한 바 있다"라며, "더 나아가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 및 문화를 지속 검토·개선하고, 협력업체 여성 대표성 제고에도 힘쓰는 등 여러 성평등 및 다양성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성평등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다시금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한국P&G는 앞으로도 이에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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