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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년 연속 우수 인력양성 훈련기관으로 선정

KT, 2년 연속 우수 인력양성 훈련기관으로 선정

발행 :

김혜림 기자
17일 열린 '2021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자율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사진 중앙)가 고용노동부 류경희 직업정책능력국장(사진 좌측), 한국산업인력공단 강현철 능력개발이사(사진 우측)과 함께 2년 연속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하는 자율 공동훈련센터 현판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17일 열린 '2021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자율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사진 중앙)가 고용노동부 류경희 직업정책능력국장(사진 좌측), 한국산업인력공단 강현철 능력개발이사(사진 우측)과 함께 2년 연속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하는 자율 공동훈련센터 현판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KT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직업 능력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고용노동부 등이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KT는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공사 관리, 현장 산업 안전관리 등 직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0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누적 수료생은 9만2000여명, 누적 교육 시간은 약 10만 시간이다.


KT는 컨소시엄 내 2년 연속 성과 평가에서 상위 20% 이내 기관이 대상인 '자율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자율센터로 선정되면 사업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KT는 중소기업 재직자가 대기업 수준의 AI(인공지능) 실무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가 차원의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SW(소프트웨어)개발자를 위한 AI 파이썬' 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데이터 처리, 머신·딥러닝 이론에 근거한 프로그래밍 활용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교육의 접근성을 높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대한민국 강소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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