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도날드가 실제 매장 직원들이 출연하는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에 출연하는 주인공들은 지난 2월 전국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 맥도날드 스토리' 사연 응모를 통해 총 4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2편의 영상에는 포항남부DT점 배규식 시니어 크루와 대구태전DT점 김소연 부점장의 이야기가 담겼으며, 함께 선정된 나머지 2명의 영상은 올 6월 추가로 공개된다.
이번 광고는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나이, 성별, 학력, 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과 '사람 중심'의 기업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은 맥도날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직원'들의 성장이 곧 맥도날드의 성장이라는 의미인 'Better me, Better McDonald's'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두 편의 영상 모두 배우 이봉련이 나레이션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로 완성됐다.
첫 번째 영상은 포항남부DT점의 배규식 시니어 크루와 실제 함께 근무하고 있는 이준우 부점장이 나란히 출연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각각 70대와 20대로, '시간을 거슬러 찐친이 된 두 사람'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매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다.
두 번째 영상은 대구태전DT점 김소연 부점장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소연님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후 맥도날드에 입사, 크루부터 팀리더를 거쳐 2년 만에 부점장의 자리에 오른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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