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이 신개념 냉(冷)보양식 메뉴인 냉밀면 2종 '초계냉밀면', '속초코다리비빔냉밀면'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초계냉밀면', '속초코다리비빔냉밀면'은 5월부터 예고된 이른 더위를 고려해 속 든든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보이는 메뉴로, 본설렁탕만의 비법인 한우사골육수에 감칠맛을 더한 한우사골동치미 육수를 베이스로 맛은 물론 보양까지 챙길 수 있는 별미다.
이번 신메뉴는 차별화된 육수에 닭고기와 코다리무침 등 푸짐한 고명을 올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육전열무냉밀면'과 '육전명태비빔면'의 후속작으로, 새콤한 육수 맛으로 올해 여름 고객들의 입맛을 돋울 전망이다.
초계냉밀면은 닭고기 고명을 올린 물밀면으로, 새콤한 육수와 영양만점 닭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속초코다리비빔냉면은 매콤하고 쫀득한 코다리 무침이 매력적인 비빔밀면으로, 이냉치냉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두 메뉴는 단품과 더불어 갈비만두와 함께 세트로도 주문 가능하며, 세트로 구매하면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초계냉밀면과 속초코다리비빔냉밀면은 전국의 본설렁탕 가맹점과 모바일 주문앱 '본오더' 등의 배달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설렁탕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만큼 시원하면서 맛도 좋은 신메뉴를 선보이고자 한우사골동치미 육수로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선보인다"라며 "맛과 식감이 특징인 닭고기나 코다리, 냉밀면과 비빔냉밀면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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