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의 '햇반 곤약밥'이 인기상종가를 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곤약밥이 지난해 9월 출시 후 9개월간 월평균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누적 매출 100억원, 누적 판매량 400만개에 육박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 5월 매출은 출시 첫 달인 지난해 9월과 비교해 4배 이상 늘었다.
웰빙 트렌드와 건강한 즉석밥을 찾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제품을 설계해 내놓은 것이 주효했다. 곤약, 천지향미(米)에 현미, 귀리, 흑미 등 잡곡을 최적 배합비로 섞어 곤약 식감에 맛과 영양까지 갖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곤약밥의 성장은 다양한 잡곡밥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즉석밥 시장을 이끄는 1등 브랜드로서 웰니스 카테고리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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