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전통의 프랑스 오가닉 유아복 브랜드 쁘띠바또가 23FW시즌 신상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FW시즌 컬렉션은 쁘띠바또만의 퀄리티를 바탕으로 한 아이코닉 제품인 바디수트(우주복), 파자마, 언더웨어 등이 포함됐다. 특히 브랜드 론칭 130주년을 맞아 컬렉션을 보다 다양하게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베스트셀러 아이코닉 하트 컬렉션을 23FW시즌 뉴컬러에 맞게 업그레이드했고,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가득한 패턴도 가미했다.
또, 쁘띠바또 130주년을 기념해 유명한 프랑스 스트리트 아티스트 제레미 베셋과 협업을 진행, 쁘띠바또의 로고를 활용해 컬러풀하고 즐겁게 재해석한 색다른 콜라보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70년대 제품을 재해석한 빈티지 라인인 헤리티지 컬렉션은 쁘띠바또만의 아이코닉 네이비 컬러, 스트라이프 등의 빈티지룩을 제시하며 시대를 초월하는 쁘띠바또의 타임리스룩을 보여준다.
선물 구매 고객들을 겨냥해 세트 품목을 강화했다. 바디수트와 모자, 양말 등으로 구성된 기프트 전용 상품과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있는 3팩, 5팩 바디수트 세트 라인도 확대했다.
FW시즌 신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인 '파스텔몰'에서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30주년 기념 우산도 증정한다.
쁘띠바또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한 아이에게 아낌없이 돈을 쓰는 'VIB(Very Important Baby)족'과 '텐포켓' 현상에 발맞춰 선물용 세트 품목을 강화했다"며, "다채롭게 구성된 컬렉션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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