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한-태 수교 65주년 및 상호방문의 해, 양국 관광기업 협력한다

한-태 수교 65주년 및 상호방문의 해, 양국 관광기업 협력한다

발행 :

전시윤 기자
협력포럼에서 패널토론을 진행중인 (왼쪽부터) 인터파크트리플 김강세 CSO,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H2O 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 N15파트너스 손지형 대표, 글로벌리어 쿤트업 이사라(Khuntup Issara) 동남아시아 사업개발본부장
협력포럼에서 패널토론을 진행중인 (왼쪽부터) 인터파크트리플 김강세 CSO,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H2O 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 N15파트너스 손지형 대표, 글로벌리어 쿤트업 이사라(Khuntup Issara) 동남아시아 사업개발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3일 태국 방콕의 페닌슐라 호텔(The Peninsula Bangkok)에서 '한-태 관광기업 협력포럼'을 개최했다.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한-태 관광 스타트업, 태국관광청, 투자사, 관광 기업 등 70여 개사, 총 15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 없는 혁신, 하나의 창조적인 생태계(Borderless Innovation, One Creative Ecosystem)'를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 1부 한-태 관광산업 혁신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야놀자, 라라스테이션 등 관광기업·스타트업 3개사가 태국여행업협회, 태국 통신쇼핑 분야 1위 기업인 TRUE GS 등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상호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한국 대표 유니콘 기업 야놀자와 태국 스타트업 창업 보육기관인 이노스페이스 등 양국을 대표하는 관광 기업들이 관광 산업 혁신 전략 및 현지 시장 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한·태 관광기업 협업 방안에 대해 패널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포럼 2부 K-관광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에서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 5개사가 태국 관광 기업인들 앞에 한국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고, 현지 벤처캐피털(VC), 관광기업, 협력 파트너들과 약 70여 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국내 관광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K-관광 스타트업이 해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기사

비즈/라이프-라이프스타일의 인기 급상승 뉴스

비즈/라이프-라이프스타일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