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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재명 한방, 시장 즉시 반영

[부동산] 이재명 한방, 시장 즉시 반영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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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 이재명 대통령의 한방에 찔끔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상승했다. 서울은 0.54% 뛰며 2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됐다. 경기ㆍ인천 지역도 0.10% 올라 수도권(0.34%) 시세 오름폭을 키웠다. 5대광역시는 0.01%, 기타지방은 0.08% 상향 조정됐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7곳, 하락 10곳으로 하락했다. 5월 월간 전국 변동률은 0.63%를 기록했다. 특히 세종은 '행정수도 완성' 기대감이 시세에 반영되며 3.40% 뛰었다. 그러나 자료와 달리 이재명 부동산 정책이 부동산 시장에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 첫 번째 부동산 정책은 타이밍이 절묘했다. 부동산이 꿈틀거리자 바로 정리에 들어간 것이다. 이재명 부동산 정책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최대 6억원 상한선을 확정지으며 새로운 룰을 만들었다. 집으로 돈 버는 시대를 마무리 하겠다는 의지다. 시장은 바로 반응했다. 대출로 집을 사려는 수요층의 계약파기가 줄을 이었다.


부동산 전문가 A는 "이번 이명박 정부의 세금으로 부동산을 제어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주택가를 현실화 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며 "다음주부터 부동산의 상승세는 확실히 꺾일 것이다"고 평가했다.


6월 마지막 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6% 올랐다. 서울이 0.13%, 수도권 0.09%, 경기ㆍ인천 0.04%, 5대광역시가 0.01% 오르며 주요 권역이 상승 흐름 보인 가운데 기타지방은 0.0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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