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제조 업체인 ㈜소루가 스포츠 각 종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소루는 지난 5월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성남고 야구부에 자사 제품 '어텐시옹55'을 제공했다. 권혁도 소루 대표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야외 스포츠인 야구 선수들에게는 피부 보호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성남고 선수들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루 측은 "이번에 지원한 '아웃도어 워터프루프 톤업 선크림'은 특허 받은 '투 나노 캡슐 기술'을 통해 물과 땀에 강한 내수성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스포츠 히팅 크림'은 흰버드나무 껍질 유래 성분을 함유해 산뜻함을 준다"고 소개했다. 제품을 사용한 선수들은 "발림성이 좋고 끈적거리지 않으며 지속성이 우수하다"고 호평했다는 전언이다.
소루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김남훈과 후원 계약을 하는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권혁도 대표는 "테니스와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이 즐겨 찾는다"며 "아웃도어 선크림와 스포츠 크림이라는 제품 특성을 살려 앞으로도 각 종목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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