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8월 9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80명의 남녀 프로가 출전하는 시즌 두 번째 혼성대회 '2025 샤브올데이 GTOUR MIXED' 2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5 샤브올데이 GTOUR MIXED'는 총상금 8천만 원(우승상금 1천 7백만원)의 혼성 스크린골프 대회로 골프존이 주최하고 호텔식 샤브뷔페 샤브올데이가 메인 후원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티박스(남녀 홀별 세팅 상이)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투어 대회와 동일하다. 더욱더 흥미로운 경기 진행을 위해 대회 코스는 당일 공개되며 선수들의 특징이 묻어나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순발력, 노련한 실력까지 관람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는 대상 포인트 상위 남녀 각 30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각 10명으로 남, 여 각 40명씩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GTOUR 25 시즌 정규투어 1차에서 5차, MIXED 1차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산정해 상위권 및 GTOUR & WGTOUR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각축전이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GTOUR에서는 스크린골프와 필드 골프를 동시에 정복한 이색 기록으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홍택을 필두로, 25 시즌 상금 및 대상포인트 1위로 GTOUR 강자 대열에 합류한 이용희가 출전한다. 또 앞서 정규 5차 대회에서 오랜만의 우승으로 GTOUR 13번째 다승 우승컵을 안은 최민욱과 골프 엔터테이너로 매 대회 감초 역할을 하는 공태현, KPGA 투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찬우, 전재한 등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샷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WGTOUR에서는 5차 대회 우승으로 다시 한번 스크린 여제 면모를 보여준 통산 11승의 홍현지와 올 시즌 이벤트 대회 슈퍼매치는 물론 4차 대회 첫 우승으로 활약하며 WGTOUR 대세 스타로 자리 잡은 양효리가 출전을 알렸다. 매 대회 치열한 선두권 경쟁에 빠지지 않는 대상 포인트 1위의 박단유와 WGTOUR 7승으로 실력까지 겸비한 매력으로 골프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지민, 상금과 대상 포인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준우승과 선두 경쟁 군단에 합류한 안예인 등이 경기를 펼친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9시부터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네이버·다음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고 1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최종라운드는 스크린골프존과 JTBC골프 채널에서 추가로 중계 편성된다.
한편, 출범 14주년의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 & W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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