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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2025-K-ESG 경영대상'서 종합ESG 대상 수상

솔루엠, '2025-K-ESG 경영대상'서 종합ESG 대상 수상

발행 :

전시윤 기자
(왼쪽부터)유창조 위원(K-ESG 평가위원회 심사위원), 솔루엠 김재원 기업운영본부장(전무)

- 솔루엠, 데이터-현장-거버넌스 잇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 통한 지속 가능 경영 성과 인정받아

- 'ESG는 생존과 성장의 조건' 기조 아래, 실행 중심 경영 실행

- 제조 중심에서 플랫폼 및 솔루션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적 전환

- ESL, 파워,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사업 전반에 저전력·고효율 기술 적용


글로벌ESL 선도기업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2025-K-ESG 경영대상'에서 종합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측면에서 모범적인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와 공유하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솔루엠은 데이터, 현장, 거버넌스를 잇는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ESG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지난해ESG 경영 비전인 '지속 가능한 내일을 향한 솔루션 프로바이더(Creating Solutions for Sustainable Tomorrow)'를 체계적으로 이행하여 실질적 성과로 구현하며 ESG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솔루엠은'ESG는 생존과 성장의 조건'이라는 명확한 기조 아래, 실행 중심의 경영을 펼치는 중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제조 중심에서 플랫폼 및 솔루션 중심으로 혁신적으로 전환했으며 ESL, 파워, 디스플레이 등 핵심 사업 전반에 저전력·고효율 기술을 적용하며 소 감축 솔루션을 내재화했다. 이러한 솔루션은 에너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디지털 광고 플랫폼 등의 미래 산업 분야로 확장되며 시장에 새로운ESG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사회 직속ESG 위원회와 실무협의체(E:LUM)를 중심으로 데이터와 현장, 지배구조를 통합 관리하는 전방위적 관리 플랫폼을 완성했다. 현장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 수집-검증-대시보드화 프로세스를 연결함으로써 실시간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국내외 공시 및 규제 대응 역량을 최적화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아래, 환경(E) 부문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솔루엠은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국제 기준에 따른 'Scope 1·2' 온실가스 배출원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이를 엄격하게 관리 중이다.


구체적으로 멕시코 티후아나 생산법인에5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자체 전력 생산을 시작하며 연간 약100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베트남 생산법인에서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사업장 에너지 사용 효율성 극대화에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ESL 주요 제품21종에 대한 탄소발자국 산정 및 국제표준ISO 14067 검증을 완료했으며 전사적인 에너지 효율 관리체계에 대해서도ISO 50001 인증 확보로 국제적 신뢰도를 공고히 했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도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지난3월, 독립적인 준법지원인을 공식 선임하고 내부 준법통제기준을 확립하여 책임경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주주와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윤리적 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솔루엠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솔루엠 김재원 기업운영본부장은,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온 방향에 대해 의미 있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오늘 수상은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경영을 성실히 이어가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사업현장에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ESG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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