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14일 서울 용산역 3층 대합실에 장기 팝업 매장을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 팝업은 전국 철도역 상업시설∙광고매체를 운영하는 코레일유통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용산역은 아이파크몰∙CGV 등 유통∙문화∙F&B가 결합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최근 젊은 세대의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스테이션' 리뉴얼을 계기로 MZ세대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파이브가이즈' 등과 같이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F&B 브랜드들과 더불어 같은 층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와 전화통화한 벤슨 관계자는 "철도 이용 고객 덕에 수도권은 물론 지방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어 인지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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