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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새 얼굴 기아차 '셀토스'…연비·공간 모두 키웠다

6년 만에 새 얼굴 기아차 '셀토스'…연비·공간 모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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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디 올 뉴 셀토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아가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27일 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부터 지난해 2025년까지 국내에서 33만대 이상 판매된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최고 인기 모델이다.


외관은 기아의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가 강조됐고 실내는 넓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됐다.


신형 셀토스는 기존보다 전장 40mm, 축간거리 60mm, 전폭 30mm가 확대되면서 2열 머리 공간과 다리 공간이 각각 14mm, 25mm 늘어났다. 차체 평균 강도는 약 20% 개선됐다.


신형 셀토스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해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등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7.0kg∙m을 내고 복합 공인연비는 L당 19.5km다.


아울러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연비와 주행 편의성이 개선됐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차량 흐름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빈도를 줄여주고,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은 실내 V2L(차량 외부 전력 공급 장치), 스테이 모드 등 기존 전기차에만 있던 전동화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스테이 모드는 P단으로 정차 시 공회전 없이 편의 장치를 작동할 수 있는 휴식 모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7.0kg∙m에 최대 복합연비는 L당 12.5km다. 4WD(사륜구동) 모델은 터레인 모드를 통해 다양한 노면 환경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신형 셀토스는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이 적용되는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판매가격은 기존보다 약 200만 원 인상됐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 혜택을 반영해 2898만 원부터 시작한다. 올해 국내 목표 판매량은 5만 500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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