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대차 고객 전용 전기차 충전 구독 상품을 오는 5월 출시한다.
이번 협력은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요금 부담을 완화해 전기차 100만 시대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102만 948대로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3월 신규 등록 차량 중 전기차 비중인 침투율은 25%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판매량은 8만 7,665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약 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채비가 선보이는 전용 구독 상품은 2026년 신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출고 시점과 관계없이 혜택이 적용된다. 구독료는 월 19,900원 또는 9,9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가입 고객은 2026년 잔여 기간 동안 채비의 초급속 및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채비 및 로밍 협약 충전소 이용 시 kWh당 299원의 단일 할인 요금 적용, 1만 원 이상 채비 크레딧 구매 시 10% 할인, 복합충전문화공간인 채비스테이의 프리미엄 손세차 서비스 채비워시 할인 쿠폰 제공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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