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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사랑한다" 불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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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9개월만의 불륜 인정.."겸허하게 받아들인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불륜설이 불거진 뒤 9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서 둘의 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3일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시사회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해 6월 불륜설이 불거진 뒤 한국 공식 석상에 두 사람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이후 김민희와 두 번째 찍은 영화. 유부남 영화감독과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
전형화 기자 | 2017.03.13 16:41
김민희 "홍상수 진심 다해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고백했다. 불륜설이 불거진 뒤 9개월만에 인정한 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시사회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저희 두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라며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희도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며 "저희에게 다가오는 상황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이후 김민희와 두 번째
전형화 기자 | 2017.03.13 16:16
김민희 "홍상수의 뮤즈? 너무 귀한 일"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뮤즈로만 살 것이냐는 질문에 "저에게는 너무 귀한 일"이라고 우회적으로 답했다.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민희는 '홍상수의 뮤즈로만 살 것이냐'는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계획 세우고 목표로 두지 않는다. 지금 저에게 주어진 작업에 굉장히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민희는 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홍 감독의 작품에만 거푸 출연 중이다. 김민희는 "연기 과
김현록 기자 | 2017.03.13 16:32
'밤의 해변에서 혼자' 홍상수 "영화 속 표현, 존중해야 한다"

배우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힌 홍상수 감독이 영화에서 다룬 표현이 존중해야 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홍상수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작품 속 여배우와 유부남의 관계를 다룬 것이 국민들에게 불쾌할 수 있는 표현'이라는 질문에 "표현 자체가 조심스럽게 다뤄야 할 부분이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저도 실시간 검색어도 많이 찾아봤다"며 "일반 국민이라기보다 어떤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 인 것 같다. 제 개인적인 성격 때문에 다루는
이경호 기자 | 2017.03.13 16:33
홍상수·김민희 "사랑하는 사이..진심이다"..9개월만에 불륜 인정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사랑하는 사이"라며 둘의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휘말린 지 9개월 만에 직접 불륜을 인정한 셈이다. 김민희는 불륜설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저에게 주여진 상황, 다가올 상황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라
김현록 기자 | 2017.03.13 16:21
김민희 "영화로만 관심과 집중 받을 수 있었으면"

배우 김민희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대해 "영화로만 관심과 집중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시사회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혔다. 가 열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이후 김민희와 두 번째 찍은 영화. 유부남 영화감독과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 화
전형화 기자 | 2017.03.13 16:09
홍상수X김민희, '불륜설' 9개월 만에 韓공식석상..'덤덤'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가 '불륜설'에 휩싸인 후 약 9개월 만에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난 후 이어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홍상수, 김민희는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이렇다 할 답변은 내놓지 않고 대중의 눈을 피했다. 하지만 작품 활동과 영화제 일정에는 참석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불륜설'에 대해선 속시원한 대답을 내놓지 않아 의혹만 키웠다. 두 사람은 불륜설 이후
이경호 기자 | 2017.03.13 16:04
'밤의 해변에서..' 첫공개..홍상수X김민희가 말하는 불륜과 사랑

홍상수와 김민희가 다시 만난 뜨거운 감자,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일을 벗었다. 유부남 감독과의 불륜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는 자연히 불륜설에 휘말린 둘의 개인사를 떠올리게 했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민희가 주연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13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가졌다. 지난 2월 제 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최초로 공개된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처음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자리다. 불륜설 속에 지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낭보를 전해 온 작품인 데다, 홍
김현록 기자 | 2017.03.13 16:04
"한풀이하려 영화 만들지 마라" '밤의 해변' 속 말말말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드디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13일 오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이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 이후 김민희와 두 번째 찍은 영화. 유부남 영화감독과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 화제를 모았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실제 불륜설에 휘말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이야기를 연상시키기에 공개되기까지 많은 논란과 관심이 쏠렸
전형화 기자 | 2017.03.13 16:02
드디어 입 연 김민희 "베를린 여우주연상..감사하다"

배우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에 감사드린다며 "영화로만 관심받고 싶다"는 바람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밝혀달라는 질문을 받은 김민희는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역시 함께 작업한 모든 스태프들 배우분들께 보람이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민희는 이어 "그리고 영화로만 관심과 집중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바람
김현록 기자 | 2017.03.13 16:14
홍상수 커밍아웃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 진솔한 사랑"

홍상수 감독이 여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대해 드디어 입을 열었다. 사랑하는 사이라고 했다. 홍상수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그간 불거졌던 김민희와 불륜설에 대해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언론 보도에 대해 얘기하지 않은 게, 얘기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좀 지나다보니까 다들 아시는 듯 얘기해서 얘기하지 않았다"며 "(이 자리에) 나오는데 고민했다. 보도 때문에 생활하
이경호 기자 | 2017.03.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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