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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첫 80년대생' KIA 이범호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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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했다" 3주 만에 달라진 KIA 분위기, '초보 감독' 이범호는 어떻게 바꿔놓았나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정말 편하고 재미있게 야구를 했다. 이 분위기는 시즌 가서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호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최고참 최형우(41·KIA 타이거즈)가 출국 때와 달라진 팀 분위기를 전했다.KIA는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원정 때...
인천국제공항=김동윤 기자 | 2024.02.22 08:05
'쉬는 법 잊은' KIA, 이범호에겐 류현진 복귀만큼 행운이었다 "지금 감독 할 수 있어 내겐 큰 영광" [인천공항 현장인터뷰]

이범호(42) KIA 타이거즈 신임 감독이 귀국 후 첫 인터뷰에서 두 번의 영광을 말했다. 하나는 한화 이글스 시절 후배이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의 복귀였고, 다른 하나는 쉬는 법을 잊은 지금의 KIA 선수단을 만난 일이었다.KIA 선수단은 21일 오후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지...
인천국제공항=김동윤 기자 | 2024.02.21 21:55
'이범호 감독 첫 결단' KIA, 코치진 추가 영입 없이 2024시즌 돌입... 진갑용 수석코치-홍세완 타격코치 확정 [공식발표]

새로운 KIA 타이거즈에 새로운 코치는 합류하지 않는다. 이범호(43) 감독-진갑용(50) 수석코치 체제로 2024시즌을 맞이한다. KIA는 16일 "추가 보강 없이 홍세완(46) 타격보조코치가 승격해 1군 타격코치를 맡는다. 이외에도 코치진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KIA 1군 코치진은 이범호 감독-진갑용 수석코치 체제에 정재훈 ...
김동윤 기자 | 2024.02.16 16:56
"선수 때부터 압박 즐겼다" 통산 만루홈런 1위의 자신감, KIA 마음 훔쳤다

KIA 타이거즈가 지도자 경력이 짧은 이범호(43) 1군 타격코치를 감독으로 올리는 데는 현재 선수단을 잘 안다는 것이 컸다. 여기에 KIA 수뇌부의 마음을 훔친 자신감 넘치는 한 마디가 있었다.KIA는 13일 "이범호 타격코치를 제11대 감독에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했다"...
김동윤 기자 | 2024.02.14 13:05
"그것만이 문제 아닐 수 있어" 세심한 초보 감독 이범호, '난세 KIA'에 필요한 리더의 상이로다

외부 인사가 물망에 올랐지만 KIA 타이거즈는 결국 내부에서 답을 찾았다. 팀이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어수선한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하기 안성맞춤인 인사다. 다만 진갑용(50) 수석코치가 아닌 이범호(43) 타격코치가 배턴을 이어 받은 건 어느 정도 예상이 가면서도 놀랍기도 했다.KIA는 13일 "이범호 타격코치를 제11대 감독에 선임했다...
안호근 기자 | 2024.02.13 21:34
'KBO 첫 80년대생 감독 탄생' 우승후보 KIA, 왜 '초보' 이범호에게 사령탑 맡겼나

KBO리그 최초로 1980년대생 감독이 KIA 타이거즈에서 탄생했다. 역대 통산 만루홈런 1위(17개), 통산 329홈런에 빛나는 이범호(43) KIA 1군 타격코치가 그 주인공이다.KIA는 13일 "이범호 타격코치를 제11대 감독에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
김동윤 기자 | 2024.02.13 16:15
[공식발표] 내부승격 택한 KIA, 제11대 감독에 이범호 타격코치 선임... "팀을 정상권에 올려놓겠다"

KIA 타이거즈가 새 감독 인선에 외부 인사가 아닌 내부 승격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범호(43) 1군 타격코치가 KIA의 제11대 감독으로 선임됐다.KIA는 13일 "이범호 타격코치를 제 11대 감독에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장정석 전 ...
김동윤 기자 | 2024.0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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