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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김혜성-KBO' 美 애리조나 캠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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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은 들으세요' 임찬규는 몇 번이고 강조했다 "LG는 서울의 자존심, 자부심 갖고 뛰어라" [스코츠데일 현장]

"기자님, 이건 정말 꼭 써주세요. LG 트윈스는 서울의 자존심입니다. LG는 한국 최초의 서울 연고....(이하 생략)" 같은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하고 강조한 줄 모른다. 아직도 귀가 따가울 정도다. 임찬규(33)가 LG 트윈스가 어떤 팀인지에 대해 취재진에게 귀가 닳도록 이야기했다. 임찬규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20 15:25
'2년 뒤면 36세' ML 10년 차 최지만, 끝내 한국 복귀 의사 밝혔다... 日 진출도 고려 중 [스코츠데일 현장]

메이저리그(ML) 10년 차 빅리거 최지만(34·FA)이 오랜 고민 끝에 한국 복귀 의사를 밝혔다. 그에게 관심을 가졌던 일본프로야구(NPB) 진출 가능성도 닫아놓지 않은 가운데 과연 최지만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지만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LG 트윈스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다. L...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20 13:03
'전력 아닌데' 최저가 149㎞! 염경엽이 콕 찍은 LG 신인, '왜' 52억 보장 마무리 '대체 1순위'인지 증명했다 [스코츠데일 현장]

왜 염경엽(57) 감독이 장현식(30)을 대체할 마무리 후보를 언급할 때 콕 짚어 이야기했는지 알 수 있는 피칭이었다. LG 트윈스 신인 파이어볼러 김영우(20)가 첫 청백전에서 위력적인 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LG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5 스프링캠프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LG ...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20 08:39
'발목 삐끗' LG 52억 보장 마무리, 개막전 불발 얘기까지 나왔다... 사령탑 입에서 가장 처음 나온 '대안 1순위'는? [스코츠데일 현장]

LG 트윈스 염경엽(57) 감독이 일찌감치 장현식(30)을 대신할 마무리를 찾기 위한 B플랜 구상에 들어갔다. 염경엽 감독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 파크 야구장에서 열릴 LG 자체 청백전을 앞두고 "그나마 다행인 건 장현식이 하루 사이에 생각보다 통증이 좋아지는 속도가 빠르다고 들었다. 인대 손상이 심각하지 않...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20 06:49
"'쉽다'가 무슨 뜻인지 알아요?" 한국말로 다가온 이정후 '꽃미남 절친', 그는 왜 '특별히' 이정후 데뷔 기뻐했나 [스코츠데일 현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꽃미남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5)가 절친 이정후(27)의 데뷔에 느꼈던 특별한 감정을 공유했다. 야스트렘스키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치고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이정후는 너무 불행했다. 그는 정말 뛰...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20 06:41
'KIA에 3승 13패 수모' LG 오지환 자책 "나만 안 빠졌어도..."

지난해 KIA 타이거즈가 2위와 9경기 차 압도적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데에는 2위 팀과 경쟁에서 절대 우위를 가져간 것이 컸다. 꾸준히 1위를 위협하던 삼성 라이온즈에 12승 4패, LG 트윈스에 13승 3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했고 덕분에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캡틴으로서 2024시즌을 시작한 오지환(35)은 지난해 K...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20 00:04
"이정후 엄청난 재능, 영상만 봐도 안다" 2625억 슈퍼스타도 인정한 존재감, 왜 SF는 이정후 실전 복귀 기다리나 [스코츠데일 현장]

"이정후와 함께 뛸 날이 정말로 기다려진다." 이정후(27)에 대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얼른 실전으로 복귀해 뛰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점이다. 샌프란시스코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0)는 이번 FA 시장에서 유격수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데뷔해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치며 880경...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19 23:01
'이런 팀 어디 있나' 육성 위해 고액 장비도 선뜻 투자하다니... NC 신인, 데이터 먹으며 쑥쑥 자란다

육성을 이유로 한 대면 충분할 고가의 장비를 선뜻 투자한 팀이 있다. KBO에 오는 외국인 선수들조차 소문을 듣고 달려오는 NC 다이노스다. NC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위치한 에넥스 필드에서 펼쳐진 2025 NC 스프링캠프 'CAMP 2 투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치진 점수 제도로 선정된 MVP에는 야수 한재환(24), 투수 김...
투손(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19 20:03
"김하성, 내 전화 절대 안 받아" 토라진 2621억 ML 에이스, 새로운 국민 절친 등극하나... 이정후 이어 김혜성 챙겼다 [글렌데일 현장]

"저기 그 친구들(김하성, 이정후, 김혜성)에게 한국식 바비큐를 사달라고 전해줄래요."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2회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33·LA 다저스)이 가는 곳마다 한국인 선수들과 깊은 인연을 맺어 국민 절친으로 등극할 기세다. 전화를 받지 않는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에게 섭섭함을 나타냈다. 스넬은 올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글렌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19 13:20
이정후 수비 왜 대단한가, ML GG 후보조차 한 수 배운다! 감탄 또 감탄 "정이는 당황하는 법 없다" [스코츠데일 현장]

지난해 메이저리그(ML) 내셔널리그 우익수 부문 골드글러브(GG) 최종 후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5)가 절친 이정후(27·이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놀라운 수비에 거듭 감탄했다. 야스트렘스키는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 훈련을 마치고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19 10:54
'아뿔싸' 52억 LG 마무리, 발목 부상으로 중도 귀국 '악재'... 日 2차 캠프 합류도 불발되나 [스코츠데일 현장]

미국 애리조나 1차 스프링캠프 종료를 눈앞에 둔 LG 트윈스가 마무리 투수 장현식(30)이 중도 귀국하는 악재를 맞았다. LG는 18일(현지 시간) "장현식이 16일 저녁, 보행 중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뎠다. 그탓에 오른쪽 발목에 염좌가 발생했다. 18일 X-ray 검사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다. 19일 출국해 한국 도착...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19 10:01
'팀 도루성공률 10위→9위' 실속 없던 LG 뛰는 야구, 최첨단 장비+세밀한 훈련으로 달라진다 [스코츠데일 현장]

뛰는 야구를 표방했음에도 실속을 챙기지 못하던 LG 트윈스가 최첨단 장비와 세밀한 훈련으로 성공률 상승에 도전한다. LG 선수들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스쿨파크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스프링캠프에서 색다른 주루 훈련을 시도하고 있다. 다채로운 훈련 장비들이 눈에 띈다. 일단 하늘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 체크하기 위한 드론이 떠 ...
스코츠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19 07:40
'이게 WS 우승팀 위엄인가' KBO 3할타자 '8년 고민' 단번에 꿰뚫어 봤다, 김혜성도 경탄 "내 문제점 정확히 나왔다" [글렌데일 현장]

LA 다저스가 KBO 통산 3할 타율의 김혜성(26)도 8년간 끙끙 앓던 고민을 단번에 꿰뚫어 봤다. 김혜성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 야구장에서 2025 다저스 스프링캠프 풀 스쿼드 3일 차 훈련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격, 수비 등) 모든 걸 바꾸고 있다. 이렇게 큰 변화를 준 건 4년 ...
글렌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19 07:17
'이게 ML이야 KBO야' 한화 신구장, 먹거리마저 확 달라졌다! 미국식 핫도그에 백종원 표 음식까지

한화 이글스의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확 달라진 먹거리 구성으로 KBO 팬들을 초대한다. 한화 구단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대에 맞춰 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대형 상업시설 매장에는 글로벌브랜드인 아라마크와 더본코리아가 자리잡는다. 한화는 &q...
김동윤 기자 | 2025.02.18 17:13
WS 우승팀이 괜히 데려갔겠나 "김혜성 체지방 가장 적다" MVP도 감탄한 자기관리

LA 다저스 신입생 김혜성(26)을 향한 찬사가 끊이질 않는다. 왜 월드시리즈(WS) 우승팀이 김혜성을 데려갔는지 사령탑과 새로운 팀 동료들이 입을 모아 칭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간) "김혜성은 이미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훌륭한 재료를 갖고 있다"고 다저스 내 김혜성에 대...
글렌데일(미국)=김동윤 기자 | 2025.02.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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