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日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30일 내한

日배우 미야자키 아오이, 30일 내한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일본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와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개막하는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 참석차 내한한다.


미야자키 아오이와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좋아해'가 이번 페스티벌 개막작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30일 개막식 행사에 맞춰 한국을 찾는다.


영화 '나나'의 깜찍한 하치 역으로도 잘 알려진 미야자키 아오이는 '해충'으로 2002년 낭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젊은 실력파 여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돌스'와 올해 개봉한 '메종 드 히미코'로 잘 알려진 배우. 섬세한 외모와 존재감있는 연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두 배우 외에도 '좋아해'의 이시카와 히로시 감독 역시 한구글 찾아 개막식 및 상영 무대인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좋아해'는 좋아해라는 한마디를 할 용기를 내지 못해 스쳐 지나간 17세 소년 소녀가 우연히 17년후 재회한다는 이야기. 옛사랑과 후회를 맑은 영상으로 담아내 2005년 노 몬트리올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영화사 스폰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일본 인디필름 페스티벌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스폰지하우스 및 전국 아트플러스 상영관에서 열린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