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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노출연기, 3번을 해도 부담되네"

윤지혜 "노출연기, 3번을 해도 부담되네"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영화 '예의없는 것들'(감독 박철희·제작 튜브픽쳐스)에서 과감한 노출신을 소화한 배우 윤지혜가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윤지혜은 8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예의없는 것들'의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노출신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며 얼굴을 붉혔다.


윤지혜는 "이번이 처음 노출신은 아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역시 쉽지 않다"며 "하지만 작품에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윤지혜는 혀가 짧아 입을 닫고 사는 개성만점 킬러 '킬라'(신하균 분)의 이야기를 그린 이번 작품에서 킬라가 자주 들르는 술집의 '그녀' 역할을 맡아 전라 노출과 베드신 등 과감한 연기를 선보였다.


윤지혜가 영화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세번째. 2000년 영화 '청춘'과 지난해 영화 '가능한 변화들'에서 각각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신인 박철희 감독이 연출을 맡은 코믹 느와르 '예의없는 것들'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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