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이 '섹시한 비밀요원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로 선정됐다.
온라인 영화사이트 씨네21(www.cine21.com)이 영화 '센티넬'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섹시한 Secret Agent 요원 에바 롱고리아 역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는?'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에서 총 599명의 응답자 중 270명(45.1%)의 압도적 지지를 얻은 전지현이 1위를 차지했다.
참여자들은 CF를 통해 완벽한 몸매와 함께 섹시한 면모를 과시하며 오랫동안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전지현이 전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가장 인기 있는 여자로 선정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에바 롱고리아의 섹시한 Secret Agent 요원 역에 적역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지현에 이어 한채영과 이효리가 각각 143명(23.9%)과 142명(23.7%)의 지지를 얻어 그 뒤를 이었으며, 현영과 윤은혜가 27명(4.5%), 17명(2.8%)의 지지로 4위와 5위에 올랐다.
'센티넬'은 미국 역사상 한번도 없었던 백악관 국가 안보국 내부에서 벌어지는 대통령 암살음모사건을 중심으로 최고의 안보국 요원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영화. 에바 롱고리아, 마이클 더글라스, 키퍼 서덜랜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하며 다음달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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