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씬한 신세대 스타 차예련이 완전 '쌩얼'로 인파로 가득한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누볐다.
차예련은 5일 오후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새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감독 강건향·제작 CMC엔터테인먼트)를 촬영했다.
차예련이 맡은 여주인공 정은이 공룡 인형탈을 쓰고 롯데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장면이 이날의 촬영분. 차예련은 정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맨얼굴에 선크림만을 바른 채 카메라 앞에 서서 깨끗한 맨얼굴을 자랑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도 깨끗한 맨얼굴로 나온 차예련은 "용가리 탈만 쓰고 나오는 줄 알고 메이크업 없이 촬영을 했고, 급하게 간담회에 참석하느라 그대로 왔다"고 머리를 긁적이며 수줍어했다.
차예련은 "감독님께서 얼굴 나오는 게 2초도 안된다며 화장 없이 그냥 가자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촬영이 끝난 뒤 이렇게 많은 분을 뵙게 될 줄은 몰라 깜짝 놀랐다"며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당당하게 하겠다"고 당찬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에 이어 귀여니의 동명 원작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3번째 영화. 차예련은 밴드부 보컬 은규 역의 장근석, 베이시스트 역의 정의철과 호흡을 맞춰 달콤 쌉싸름한 신세대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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