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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고1때 58㎏..이소라 비디오보며 다이어트"

김아중 "고1때 58㎏..이소라 비디오보며 다이어트"

발행 :

김경욱 기자
기자간담회 갖는 김아중 ⓒ <박성기 기자 musictok@>
기자간담회 갖는 김아중 ⓒ <박성기 기자 musictok@>

영화배우 김아중이 고등학생 시절 몸무게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아중은 18일 오후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진행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ㆍ제작 제네시스픽쳐스, KM컬쳐) 촬영현장 공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의 몸무게보다 10㎏이나 더 나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중은 이날 영화에서처럼 살쪄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중3에서 고1로 진학할때 지금의 몸무게에서 10kg더 나가서 57~58㎏ 정도 더 나가서 좀 통통했던 적이 있다"며 "당시 66사이즈를 입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이어트를 할 생각으로 이소라 비디오 테이프 보면서 보름동안 방울토마토만 먹었다"면서 "잠 안자고 열심히 공부 하니 한 달 정도 10~13㎏정도 빠져서 지금의 몸무게로 빠졌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미녀는 괴로워'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못생기고 뚱뚱했던 여자가 최고의 섹시여가수로 변신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뤘다. 김아중은 이번 작품에서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난 한나 역을 맡았다. 올 12월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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