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그의 연인 카메론 디아즈가 성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결혼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연예사이트인 피메일퍼스트는 7일(이하 현지시간) 팀버레이크 커플이 성생활을 위해 결혼을 미루고 있으며 팀버레이크는 결혼은 둘 사이의 성생활을 끝내는 행위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팀버레이크는 "결혼을 하면 다른 신경쓸 것들이 많다"면서 "우리는 현재 서로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 좋은 것을 결혼으로 왜 망치겠는가"라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영국의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팀버레이크는 일각의 결혼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하면서 "카메론 디아즈가 나에게 반지를 주지 않았다"며 "그녀가 무릎을 꿇고 나에게 프러포즈를 하기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인 카메론 디아즈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의 재닛 찰튼 기자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카메론 디아즈를 차버렸다고 보도하면서 잠시 결별설에 휩싸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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