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아니한가' 정윤철 감독 관객과 만난다

영화 '좋지아니한가'의 정윤철 감독이 관객과 만나 대화를 나눈다.

정윤철 감독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 CGV압구정에서 '좋지아니한가' 관객들과 영화에 관해서는 물론 가족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이야기 마당을 펼친다.

제작사인 무사이필름측은 특히 영화 '좋지아니한가'가 지난 2월28일 개봉된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극단을 오가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이날 대화가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로에게 무관심한 듯 '덤덤한' 일상을 살아가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에 대해 '새로움'과 '낯설음'에 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기도 하다.

정윤철 감독은 따라서 이날 만남에서 자신의 영화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등에 대해 열린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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