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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그랑프리 '모가리의 숲', 한국 관객 만난다

칸 그랑프리 '모가리의 숲', 한국 관객 만난다

발행 :

윤여수 기자
사진


올해 칸 국제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인 일본영화 '모가리의 숲'이 국내에서 선보인다.


오는 9월6일 개막하는 제8회 서울영화제는 일본 여성감독 가와세 나오미의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모가리의 숲'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와세 나오미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전도연과 함께 최근 세계적인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50인'에 꼽힌 인물로 영화제 개막에 맞춰 한국을 찾는다.


'모가리의 숲'은 33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를 잊지 않는 노인성 치매 환자 시게키와, 아들을 잃어버린 죄의식에 시달리는 간병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모가리'는 '존경하는 사람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기며 추모하는 시간이나 장소'라는 뜻이다.


한편 영화제측은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로 배우 윤진서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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