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화와(사진)와 오상진 MBC 아나운서가 제 8회 서울국제영화제 폐막식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오는 9월 16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영화제 폐막식 무대에서 매끄러운 진행솜씨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화는 "점차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서울국제영화제의 폐막식 진행으로 그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며 "배우로서 좋은 영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영화제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기분 좋은 영화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화의 출연작 영화 '파란 자전거'도 이번 영화제의 국내경쟁부문에 출품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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