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문화센터에서 2007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네티즌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기획으로 시작된 제1회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이 수장자들의 불참과 생방송 취소 등으로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여느 시상식과 마찬가지로 시상식에 참석한 스타들은 화려한 드레스와 함께 더욱 빛이 났다.

이 날 가장 많은 박수를 받은 스타는 월드스타 김윤진과 가수 LPG의 멤버인 한영, 그리고 금방이라고 흘러내릴 듯한 드레스를 입고 참석한 이윤지였다.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와 함께 시상식 진행을 맡은 한영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늘씬한 몸매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국을 빛낸 영화배우상을 수상한 김윤진의 모습은 럭셔리 그 자체였다. 뒷모습은 김윤진의 섹시한 등이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모습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함성을 받았다.
이윤지의 드레스 또한 만만치가 않았다. 오프숄더 드레스는 움직임에 따라 조금씩 흘러내려 이윤지 본인과 지켜보는 사람들을 아슬아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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