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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의 힘? 충무로영화제 개막식, ★ 총출동

이덕화의 힘? 충무로영화제 개막식, ★ 총출동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이덕화의 힘일까?


2회를 맞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다음달 3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 2회 서울국제충무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가운데 내로라하는 영화계 스타들이 참석을 예약했다.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는 장동건, 김혜수, 이미연, 최민식, 정준호, 최민수, 이준기, 류승범, 신민아, 장혁, 장근석, 이훈, 임창정, 김승우, 하정우, 하지원, 현빈 등 1500여명의 국내외 게스트와 일반 관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원희, 엄지원, 오광록, 윤진서, 박상면, 박준규, 이민기, 이원종, 임예진, 정두홍, 정운택, 추상미, 탁재훈, 허준호, 최수종, 하희라, 김희애 등도 참석하며 임권택, 김수용 감독, 정일성 촬영감독 등을 비롯한 영화관계자 및 문화예술인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해외 게스트의 면모도 화려하다. 심사위원장 마이클 치미노 감독, 심사위원 테라와키 켄, CHIFFS 매스터즈의 더글라스 트럼블, '타이완 블랙 무비를 말하다' 감독 호우 지란, '매드 디텍티브'의 감독 위가휘와 배우 유청운, '음표와 다시마' 감독 이노우에 하루오와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푸른이끼' 감독 곽자건, '하얀 비키니의 복수' 감독 차이 양밍이 참석한다.


개막작 '숨은 요새의 세 악인' 감독 히구치 신지, '40X15: 칸 감독주간 40년의 기록' 감독 올리비에 자한,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 1001편' 편집자 스티븐 슈나이더 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스타들이 참석하는 데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이는 뭐니뭐니해도 운영위원장인 배우 이덕화로 평가된다. 이덕화는 이번 영화제를 위해 각종 인터뷰와 방송 출연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동료 배우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도 출연해서도 충무로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얼마 안남은 머리가 다 빠지도록 뛴다"는 인터뷰 어록도 화제다.


덕분에 제 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스타들의 참여 속에 화려한 시작을 앞뒀다. 영화제가 개막하는 3일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초청된 게스트들이 소개되며, 개막행사 및 개막작 상영은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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