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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PD자격 기자회견 돌발질문..폭소 유발

이영자, PD자격 기자회견 돌발질문..폭소 유발

발행 :

김건우 기자
사진

개그우먼 이영자가 영화 '멋진 하루'의 기자 간담회에서 돌발질문으로 좌중을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자는 17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멋진 하루'(연출 이윤기·제작 영화사봄))의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주연 배우 전도연과 하정우에게 "'멋진 하루'는 하루 동안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다. 하지만 촬영은 오랜 기간 이뤄졌는데 옷은 빨아 입었나? 드라이 크리닝은 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영자는 케이블채널 tvN의 새 프로그램 '180분'에서 '나는 PD다'의 PD 겸 리포터를 맡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질문을 해달라는 요청에 취재진이 조용한 가운데 튀어나온 돌발질문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전도연은 "여벌이 2벌 정도 있었다. 2-3일에 한 번씩은 꼭 청바지를 빨아 입었다. 희수의상의 포인트는 자주색 니트다. 차가워 보이지만 따뜻한 느낌을 준다"며 특유의 웃음을 지었다.


하정우도 "총 3벌을 가지고 촬영했다. 극 중 단 한 벌만 입고 나오기 때문에 감독님과 의상팀장과 많이 고민하고 의논했다"고 답했다.


'멋진 하루'는 빌려준 돈 350만원 때문에 다시 만난 옛 연인의 특별한 하루를 그린 작품이다. 9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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