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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舊영화인 화합', 46회 영화의 날 기념식 열려

'新舊영화인 화합', 46회 영화의 날 기념식 열려

발행 :

김건우 기자
'영화의 날' 사회자 정준호 ⓒ 임성균 기자
'영화의 날' 사회자 정준호 ⓒ 임성균 기자

제46회 영화의 날 기념식이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올해 '영화의 날' 기념식은 장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릴레이 방식으로 원로 영화인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기념식은 그동안 갈등을 빚은 신구 영화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한국영화계를 이끈 선배 영화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시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정준호, 공효진, 류덕환이 진행을 맞은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이 축사를 맡았으며, 남궁원 윤일봉 등 원로배우와 정진우 변장호 감독 등을 비롯해 80여 명의 영화인들이 함께 했다.


특히 독고성, 김승호 등 작고한 배우들의 자제인 독고영재, 김희라 등 2세 연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기념식의 뜻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 배해선과 이병우 음악감독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영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인 '의리적 구토'의 상영일인 1919년 10월27일을 기념, 제정한 날로 매년 한국영화인협회가 기념식을 가져왔다. 다음은 영화의 날 수상자 명단.


<유공영화인 수상>

▶시나리오 박동희 ▶음악 변성용 ▶조명 강광호 ▶촬영 주홍식


<공로영화인 수상>

▶감독 김정용 ▶기술 이태성 ▶기획 신승호 ▶배우 이민 ▶시나리오 홍지훈 ▶음악작곡 이한나 ▶조명 임재영 ▶촬영 권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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