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키니폰' CF로 국내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섹시스타 제시카 고메즈(23)가 영화 '도시정벌'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제시카 고메즈의 소속사는 15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제시카 고메즈가 최근 손영국 감독의 영화 '도서정벌'에 캐스팅됐다. 극중 홍콩 삼합회 보스의 여인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제시카 고메즈는 영화 후반부에 투입돼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는 '도시정벌' 시리즈의 2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할 계획이다.
'도시정벌'은 신형빈 김종석 작가의 원작만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국내에서 300만부가 판매됐다. 어릴 적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청량리의 싸움꾼 미르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몰아넣은 사회의 절대악에 대해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2009년 1월경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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