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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복제 근절, 시민들이 나선다..30일 시상식 열려

불법복제 근절, 시민들이 나선다..30일 시상식 열려

발행 :

김건우 기자
2007년 11월22일 영화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대회에서 배우 엄태웅과 이준기가 불법복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07년 11월22일 영화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대회에서 배우 엄태웅과 이준기가 불법복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영화 불법공유 및 복제방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과 불법복제 근절을 위한 UCC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 명동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 불법공유 및 복제방지를 위한 영화 아이디어 공모전과 불법복제 근절을 위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람들이 무심코 보는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영화들이 사라진다는 내용을 다룬 박미순 씨의 '양심을 버리면 당신도 없습니다'를 포함해 총 11편이 뽑혔다.


UCC 공모전은 불법 다운로드를 창작자의 피를 뽑는 행위로 묘사한 장정욱 씨의 'Blood Road'를 비롯해 8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중에서 선정된 세 편은 동영상으로 제작돼 별도로 제작중인 저작권 교육용 동영상과 함께 DVD로 만들어져 각 교육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이디어와 UCC 공모전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영화인협의회, 영화진흥위원회가 불법복제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저작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각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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