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 개막하는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 최종본선 진출작 18편이 확정됐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사무국은 26일 영화제 개막에 앞서 유일한 경쟁부문인 아시아 단편경선의 최종 본선 진출작 18편을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진출작은 전고운 감독의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임경희 감독의 '느낌이 좋아', 이영림 감독의 '마음', 정해심 감독의 '문디', 김초롱 감독의 '바나나는 맛있다', 김남리 감독의 다큐 '본의여자 춘녀씨' 등 한국 작품 14편과 대만 '아름답다' 등 외국작품 4편이다.
올해 아시아 단편경선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대만, 방글라데시, 이스라엘 등 12개국 총 222편이 출품됐다.
본선진출작은 외모지상주의와 성형, 동물학대와 자연파괴, 여성의 노동과 빈곤, 여성의 결혼이주와 고령여성의 삶, 모성과 모자녀 관계 등 묵직하고 진정성이 묻어나는 주제들을 성장 드라마, 스릴러, 블랙코미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냈다.
이들 작품은 4월9~16일 서울 신촌 아트레온극장에서 열리는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된다. 이들은 최우수상, 우수상 2편, 관객상 등 총 3개 부문, 2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다시 한 번 경쟁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