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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련 6개 단체 연대회의 출범 "변화에 공동대응"

영화관련 6개 단체 연대회의 출범 "변화에 공동대응"

발행 :

김건우 기자
이춘연 대표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춘연 대표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영화관련 6개 단체가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를 출범시켰다.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대표 이춘연, 이하 영화연대)는 24일 "지난 9월 16일 영화단체 대표자회의를 통해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영화연대에는 영화인회의,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미술감독조합, 여성영화인모임, 한국독립영화협회 6개 단체가 함께 했다.


영화연대는 "영화문화, 영화산업의 내외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에 공감하고, 공동의 대응을 위해 영화연대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영화연대는 "내외부적인 위기적 상황에 직면한 영화계가 보다 능동적으로 현재에 대응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출범 목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시기 한국 영화의 발전은 외형적인 관객 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영화계 내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역량 강화와 이를 수렴하는 조직 설립으로도 연결됐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그 의견들을 수렴하고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영화연대는 이를 위한 조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화연대는 각종 정책포럼과 온오프라인 매체 등을 통해 영화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화운동, 영화산업과 관련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영화계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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