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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먼트' 등 3色 스릴러 영화 열대야 날린다

'엑스페리먼트' 등 3色 스릴러 영화 열대야 날린다

발행 :

임창수 기자
ⓒ영화 '엑스페리먼트', '데이브레이커스', '쏘우V'의 포스터
ⓒ영화 '엑스페리먼트', '데이브레이커스', '쏘우V'의 포스터


올 여름, 열대야로 지친 관객들을 위해 스릴러 영화의 심야 상영 이벤트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는 9일 자정부터 10일 오전 5시까지 서울 정동시네마에서 '데이브레이커스'와 '쏘우V', '엑스페리먼트'가 '스릴러의 밤' 릴레이 상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데이브레이커스'는 정체불명의 전염병으로 인류의 대부분이 뱀파이어로 변한 2019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스릴러물. 세상의 주인이 된 뱀파이어와 멸종 위기를 맞은 인류의 피할 수 없는 사투를 그렸다. 뱀파이어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다.


'쏘우V'는 연쇄살인마 직쏘의 살인행각을 담은 시리즈 5번째 작품. 던져진 단서와 힌트로 미션을 수행했던 전작과는 다른 룰과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고문 장치로 관객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다.


'스릴러의 밤'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엑스페리먼트'는 1971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실제로 있었던 감옥 실험 사건으로 영화화했다. 미국 인기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각본과 제작을 맡은 폴 쉐어링이 감독을 맡아 주목받았다. 오는 1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시사이벤트로 먼저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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