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리웃 톱스타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내 앨리스 김 폭행 혐의를 벗었다.
6일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5일 뉴올리언스 법정이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내를 폭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렸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달 16일 만취상태로 아내와 길거리에서 팔을 잡아당기는 등 다툼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에서 약 1만1000달러(한화 1200만원)의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다.
니콜라스 케이지 측 변호사는 "그는 완전히 무죄"라며 "사건은 완전히 종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최근 재정난으로 파산위기에 처해 세간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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