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주년을 맞은 마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62편의 국내 경쟁 부문 진출작을 확정했다.
18일 영화제 측은 "10주년답게 3월15일부터 29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무려 816편이 접수됐다"며 "역대 최다 출품작이라고 밝혔다.
영화제에 따르면 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인 비정성시 부문에 18편, 멜로드라마인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에 12편, 코미디 부문인 희극지왕 부문에 9편, 공포 판타지인 절대악몽 부문에 13편, 액션스릴러 부문인 4만번의 구타 부문에 10편이 확정됐다.
2002년 출범 이래 대표 단편영화제로 자리매김한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6월24일부터 30일까지 CGV용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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