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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김고은, 사직구장 달군다! 시구자로 나서

'은교' 김고은, 사직구장 달군다! 시구자로 나서

발행 :

안이슬 기자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배우 김고은이 부산에서 시구를 선보인다.


8일 오전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 김고은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고은은 8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91년생인 그는 평소 자주 쓰는 숫자이기도 한 91번을 등번호로 달고 시구에 나선다. 영화에서 17세 소녀의 싱그러움을 표현한 그가 어떤 시구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부산을 찾은 김고은 시구에 앞서 부산 롯데시네마 사상관에서 '은교'의 소품으로 이용된 문학동네 기증 도서 200권을 판매하는 바자회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수익금은 도음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한편 '은교'는 소녀의 싱그러움에 매혹 당한 70세 시인 이적요(박해일 분), 스승의 천재적 재능을 질투한 제자(김무열 분), 그리고 위대한 시인을 동경한 17세 소녀 은교(김고은 분)의 욕망과 질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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