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R2B:리턴투베이스'가 브라운관을 통해 스페셜 방송으로 방영된다.
3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이하 'R2B')의 500일간의 촬영 과정을 담은 스페셜 방송 'R2B: 리턴투베이스 500일의 기록'이 오는 4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정지훈, 유준상 등 주연 배우들이 전투기 탑승을 위해 고된 훈련 과정을 밟는 모습, '인셉션', '다크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항공 촬영 전문가 '울프 에어' 팀이 비행 중인 전투기를 실제 촬영하는 모습, 서울 시내에서 벌어지는 공중 전투 장면을 리얼하게 보여 주기 위해 사용되는 CG 기술, 촬영 틈틈이 이뤄진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내레이션은 이번 영화에서 1% 여자조종사 역을 실감나게 연기한 배우 이하나가 맡았다. 웬만한 인내력으로는 견디기 힘든 조종사 훈련과정에 도전한 배우들의 시련과 투혼, 서울 도심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고공 액션이 영상으로 구현되는 과정 등 미리 알고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는 정보들이 방송을 통해 먼저 공개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근 화제가 됐던 유준상과 정지훈의 복근을 볼 수 있는 상의 탈의 격투 장면도 일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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