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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거시' 첫 주말 52만..韓美스릴러 대결 勝

'본 레거시' 첫 주말 52만..韓美스릴러 대결 勝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영화 ‘본 레거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본 레거시'는 지난 7일부터 2일까지 3

일 간 52만 3772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62만 187명이다.


'본 레거시'는 최정예 요원으로 훈련 받은 애론 크로스(제레미 레너)가 자신을 없애려는 아웃컴 프로그램의 계획에 맞서는 과정을 담은 액션 스릴러 영화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등 본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토니 길로이가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6일 개봉한 '본 레거시'는 개봉과 함께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7월 '도둑들'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할리우드 영화에 1위를 빼앗기지 않았던 한국영화는 한 달 반 만에 선두를 내줬다.


지난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공모자들'은 같은 기간 30만 3534명을 동원, 2위로 물러났다. 누적관객은 131만 6631명이다. '본 레거시'와 같은 날 개봉한 '익스펜더블2도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해 선전했다. 주말 관객 24만 1407명, 누적관객 27만 9226명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는 같은 기간 5만 8466명을 모아 7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6만 84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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