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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패틴슨, 임신계획..육아는 英에서

스튜어트-패틴슨, 임신계획..육아는 英에서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아이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OK!매거진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임신 계획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OK!매거진은 지인의 말을 빌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로버트 패틴슨과 아이를 가지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지인은 "그들은 미래에 대한 얘기를 나눴고 패틴슨은 스튜어트에게 아이를 가질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인은 "스튜어트를 두 번째 삶을 얻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다"며 "그들은 가족 계획을 세루고 있다.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이 이에 대해 말을 꺼낼 때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로버트 패틴슨의 고국인 영국에서 아이를 키울 예정이다. 이 측근은 "패틴슨은 애국심이 굉장하다. 스튜어트 또한 영국을 좋아하는데다 아이를 키우는데도 유럽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들은 임신 계획 소식으로 두 사람의 재결합이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 홍보를 위한 연극일 뿐이라는 루머도 잠잠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팬들에게 '롭스틴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지지를 얻었다. 지난 7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의 불륜으로 결별했던 두 사람은 결별 두 달 만인 9월 재결합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영화 홍보를 위한 연기가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속편 출연을 확정했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연출했던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속편에서는 메가폰을 잡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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