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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韓개봉 첫 날 4위

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韓개봉 첫 날 4위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배우나의 할리우드 진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클라우드 아틀라스'(감독 앤디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는 개봉일인 지난 9일 4만 2627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은 4만 6354명이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500년의 세월을 관통해 서로 연결되는 여섯 가지 이야기를 각기 다른 장르로 담은 SF영화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남매와 '향수'를 연출한 톰 티크베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행크스, 할 베리, 배두나, 짐 스터게스, 벤 위쇼 등이 출연했다.


9일 개봉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박수건달'에 이어 이날 개봉한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모았다. 이날' 박수건달'은 1위, '마이 리틀 히어로'는 7위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개봉 당시 흥행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던 '클라우드 아틀라스'가 국내에서는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박수건달'은 10만 2816명을 모아 1위를 기록했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총 관객은 11만 3056명이다. '타워'는 9만 463명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관객은 385만 81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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