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팀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의 목소리를 맡는다.
영화수입사 코리아스크린은 애니메이션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의 더빙에 전편에 이어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 신보라 양선일 박성광이 캐스팅 됐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는 환경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험에 처한 숲을 구하기 위해 뭉친 동물 특공대가 인간들과 협상을 하기 위해 도시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3D 애니메이션이다.
1편에서 물을 찾기 위한 동물들의 목소리를 연기했던 용감한 녀석들 팀은 2편에도 캐스팅 돼 또 한 번 유쾌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태호는 인간과 대화하는 앵무새 알렉스 역을, 박성광은 심술쟁이 원숭이 토토 역을 맡는다. 홍일점 신보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젤의 목소리를, 양선일은 꿀벌 대장 역을 담당한다.
전 편에 이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의 목소리를 책임지게 된 용감한 녀석들은 "더욱 용감하고 유쾌해진 용감한 녀석들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2'는 오는 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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