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박수건달'이 2주 연속 주말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수건달'(감독 조진규)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 3일간 87만 6587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250만 1124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박수건달'은 첫 주 79만 여명을 동원한데 이어 2주차 주말에도 87만 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박수건달'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은데 이어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관객을 더해 지난 20일 250만 고지까지 올랐다.
'잭 리처'는 개봉 첫 주 주말 38만 9020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46만 5298명이다. '몬스터 호텔'은 같은 기간 33만 5718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20일까지 총 관객은 39만 35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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