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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1위 출발..'은밀하게' 벌써 예매율2위

'스타트렉', 1위 출발..'은밀하게' 벌써 예매율2위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하며 할리우드영화 대결에서 승기를 잡았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개봉일인 지난 30일 7만 3942명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와 전야상영 관객을 포함한 총 관객은 17만 721명이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후속작으로, 스타흘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테러로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호의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과 대원들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지난 29일 전야상영을 통해 국내 관객을 처음 만났다. 30일 정식으로 개봉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같은 날 개봉한 '애프터 어스'와 단 4000여 명 차이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애프터 어스'는 할리우드스타 윌 스미스 부자가 출연한 SF영화. '애프터 어스'는 이날 7만 18명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5만 3021명이 관람해 3위로 물러났다. 누적관객은 111만 7227명.


'스타트렉:다크니스'와 ''애프터 어스'는 할리우드 대작들인데도 불구하고 첫날 10만명에 못 미치는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6월5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선 청신호로 보인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31일 오전8시 기준 17.5%로 영진위 예매율 2위를 차지, 벌써부터 흥행조짐이 보이고 있다. 6월 초 극장가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스타트렉' 등 미국영화들의 대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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