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개봉을 앞둔 두 신작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이하 '호빗2')와 '집으로 가는 길'이 예매율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 현재 '호빗2'가 27.6%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뒤이어 '집으로 가는 길'이 25.3%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특히 '호빗2'의 경우 직배사와 멀티플렉스의 대립으로 현재 서울CGV와 롯데시네마 서울직영관에서 상영하지 않게 됐음에도 예매율에서 비교적 선전 중이다.
'호빗2'는 지난해 개봉한 '호빗:뜻밖의 여정'의 뒤를 잇는 피터잭슨 감독의 작품으로 에레보르 왕국을 집어삼킨 탐욕스런 용 스마우그를 해치우러 나선 빌보 배긴스와 난쟁이족, 앨프족의 모험을 담았다.
'집으로 가는 길'은 마약범으로 몰려 조국의 도움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이국의 감옥에서 무려 2년을 보내게 된 평범한 주부의 기막힌 실화를 다룬 작품. 전도연과 고수가 주연을 맡았고 방은진 감독이 연출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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