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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캐스팅 개편, 송강호 빈자리엔 이성민..구교환도 하차 [공식]

'내부자들' 캐스팅 개편, 송강호 빈자리엔 이성민..구교환도 하차 [공식]

발행 :

김나연 기자
송강호 구교환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성민이 2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어쩔수가 없다'(감독 박찬욱)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2025.09.22 /사진=이동훈 photoguy@

시리즈물로 제작되는 '내부자들'의 캐스팅이 개편된다.


16일 '내부자들'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스타뉴스에 "이성민 배우가 '이강희' 역에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판을 짜고 조직하는 인물 '이강희' 역에 송강호가 출연을 확정했지만, 차기작 스케줄로 인해 하차했다. 당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시즌1과 2를 나눠 찍으려고 준비하다가 12부작을 한 번에 촬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본 수정을 위한 재정비 기간을 갖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이 연기한 '안상구'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확정지었던 구교환 역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안상구' 역을 맡을 배우는 현재 물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부자들'은 1980~90년대를 관통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촘촘히 엮어내는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물로, 지난 2015년 개봉해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영화 '내부자들'의 세계관을 확장해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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